(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O2O 마케팅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경쟁력과 매출증대를 위해 O2O 마케팅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해운지역 상점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O2O 마케팅이란 비용이 저렴한 온라인과 실제 소비가 일어나는 오프라인의 장점을 접목한 것으로, 근거리 통신기술을 활용해 특정지역 고객에게 상점의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쿠폰 발행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한 마케팅 기법이다.
시는 지난해 3월 O2O 마케팅 서비스를 위해 부산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근거리 통신기술 개발과 서비스 적용방안을 연구했다.
부산은행은 O2O 마케팅채널 구축과 인프라 보급을 위해 15억원 상당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투자한다.
올해는 시범서비스로 상품광고, 쿠폰발행, 스탬프 등 상점 홍보 서비스와 입출금 알림 등 금융서비스를 해운대지역에 우선 제공한다.
시는 6월까지 해운대지역 상점 500곳을 가맹점으로 모집해 O2O 서비스를 시범실시한 뒤 내년부터는 결제기능 등을 추가해 부산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길 부산시 ICT융합과장은 "O2O서비스로 상인들은 마케팅 비용을 아끼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고객확보와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거리 무성통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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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08 08: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