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린트
• 스크랩
• 이전
• 다음

1. 
2. 

중국 쑤닝그룹, 한국 브랜드 유통사업에 본격 돌입



▲중국 가전 유통기업인 쑤닝(蘇寧)그룹은 국내 유통전문업체인 신윤인터내셔널(대표 황의환)과 14일과 15일 양일에 쑤닝의 온,오프라인 입점에 관한 상호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쑤닝은 2014년 기준 2천7백98억 위안의 매출액을 기록한 중국민영기업이다.
본 계약으로 ㈜신윤인터내셔널은 중국 내 쑤닝의 1천6백여개 매장에 국내 및 여러나라의 브랜드를 입점시킴과 동시에 쑤닝 온라인 매장에도 입점시켜 입점 된 브랜드들의 중국 내 신뢰도를 높이고 판매를 활성화하며, 쑤닝은 전략적인 O2O를 실현화 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신윤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본 계약은 국내 중소유통업체가 중국의 유통 대기업과 계약한 보기 드믄 계약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에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의 제품까지도 직접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좋은 유통라인이 형성 되게 된다.
신윤인터내셔널은 본 계약을 통해서 국내의 의류, 화장품, 식품, 공산품 등을 중국의 대형 유통기업에 전략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며, 조만간 사업설명회를 통해 중국진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다. (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