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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수신] 서울 강남구, '폭설 예측시스템 활용' 제설본부 운영
정치 | 12-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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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폭설 예측시스템 활용' 제설본부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내년 3월까지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강설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7일 밝혔다.
강설 예측시스템은 눈과 구름층이 주로 서해안에서 동진하는 것에 착안해 인천, 문산, 강화 등 눈구름의 크기와 강설 정보를 화상으로 볼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구는 또 주요도로의 교통상황 폐쇄회로(CC)TV와 제설차량 10대에 부착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제설 작업 노선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계획이다.
구는 염화칼슘과 친환경 제설제 1천86t, 소금 2천210t을 확보했으며 52사단 211연대, 강남경찰서, 소방서 등 4천280명과 제설작업 공조 체제를 구축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내년 3월까지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강설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7일 밝혔다.
강설 예측시스템은 눈과 구름층이 주로 서해안에서 동진하는 것에 착안해 인천, 문산, 강화 등 눈구름의 크기와 강설 정보를 화상으로 볼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구는 또 주요도로의 교통상황 폐쇄회로(CC)TV와 제설차량 10대에 부착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제설 작업 노선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계획이다.
구는 염화칼슘과 친환경 제설제 1천86t, 소금 2천210t을 확보했으며 52사단 211연대, 강남경찰서, 소방서 등 4천280명과 제설작업 공조 체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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