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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촌 사물인터넷 포럼 개최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는 26일 서울재동초등학교에서 기업과 연구소, 학생 등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북촌 사물인터넷 열린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그동안 추진된 북촌 사물인터넷 서비스 조성사업을 짚어보고 실제 사용자인 북촌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낸다.
노규성 선문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사물인터넷 기술의 역할과 향후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서울시는 올해 북촌 한옥마을을 사물인터넷 서비스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연말까지 관련 시설을 구축한다.
사물인터넷으로 불법 주정차 구역에 센서를 설치해 자동으로 감지하고, 쓰레기통에 부착된 적재량 감지 센서를 통해 쓰레기가 넘치기 전 서울시에 자동으로 통보되게 하는 등 서비스가 가능하다.
mercie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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