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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벤치 등 28개 제품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주변 경관과 조화되는 벤치와 울타리 등 28개 제품을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3일 인증했다.
인증 기간이 지난 제품 중 우수 품질을 유지한 6개 제품도 재인증했다.
이번에 인증된 제품 중에선 벤치가 6개로 가장 많았고 보행자 울타리(5개), 보안등(4개), 가로수 보호덮개(3개) 등이 뒤를 이었다.
시는 이번에 제품내구성과 사용편리성 등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참신한 제품들이 다수 제출됐다고 밝혔다.
인증 제품은 2년간 서울시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로환경 조성사업 때 서울시민디자인위원회의 심의가 면제돼 서울시가 발주하는 사업에 우선으로 적용된다. 각종 전시회 추천 등 지원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sgpd.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s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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