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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산타마을 '불꽃' 주제로 한 성탄트리 운영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명품관은 1일부터 '불꽃'을 모티브로 한 성탄 트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타마을을 배경으로 한 불꽃 트리는 하늘로 쏘아 올린 불꽃을 형상화한 7개 구조물로 구성돼 있으며 산타가 루돌프 사슴이 아닌 거대한 열기구를 타고 선물을 전해주기 위해 출발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올해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한화그룹의 상징인 불꽃을 모티브로 했으며 12월에 열 예정인 63빌딩 면세점의 '골드바' 등 면세점 콘셉트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와 함께 백화점 임직원과 고객이 기부 물품을 상자에 담아 성탄 트리 형태로 만들었다가 기부하는 나눔 트리 기부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cind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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