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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수신] 뉴욕 우버 이용객 '1년새 4배로'…"시장 지형 변화"

    | 10-27 05:00

    뉴욕 우버 이용객 '1년새 4배로'…"시장 지형 변화"

    (뉴욕=연합뉴스) 박성제 특파원 = 미국의 최대 택시 시장인 뉴욕에서 차량공유서비스인 우버(Uber)를 이용하는 손님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 7월 뉴욕시에서 우버를 이용한 건수는 1일 10만 건을 넘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4배에 이르는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뉴욕의 대표적인 택시인 옐로우 캡은 이용객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기준 옐로우 캡 이용자는 1일 평균 41만 명으로, 우버 이용객보다 4배나 많다.
    하지만, 옐로우 캡 이용객은 올 1월과 비교하면 0.1% 감소한 것이다.
    우버는 1일 이용객에서 뉴욕의 또 다른 택시인 그린 캡을 이미 넘어섰다.
    그린 캡의 6월 이용객은 하루 평균 5만4천 명으로 우버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그린 캡 이용객은 올 1월과 비교하면 23%가량 증가한 것이지만, 우버의 증가율(66%)에는 훨씬 못 미친다.
    우버의 이용객은 도심보다는 외곽에서 많이 증가한다고 우버 관계자는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우버를 이용하는 손님이 많이 늘어나면서 뉴욕의 택시 시장 지형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su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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