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사 사무총장 방한…각계대표와 '인도주의'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엘하지 아스 시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사무총장이 25일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대한적십자사(한적)가 26일 밝혔다.
한적에 따르면 시 총장은 27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한적 창립 110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축사한다.
이어 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황부기 통일부 차관, 권태면 한국국제협력단 이사, 김석필 삼성전자 글로벌협력팀장,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장관 등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글로벌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시 총장은 특히 외교부와 '한반도 내 대형재난 및 위기 발생 시 다자간 협력', 통일부와는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주의 현안을 각각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국제협력단, 한적과는 '베트남·방글라데시 재난위험 감소사업' 등 지속가능 개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시 총장은 또 27일 오후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변화하는 인도주의 활동, 국제적십자운동'이란 주제로 학생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ym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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