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손상용 의원은 5일 '부산시 상수원 다변화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상수원의 94%를 낙동강 표류수에 의존하는 부산시의 상수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례안이다.
조례안은 수질개선과 연구·조사, 광역상수도, 해수담수화, 물 나눔운동 등 상수원 다변화와 수질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시가 수립해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부산시상수원관리지원위원회를 만들어 상수원 다변화와 관련한 사업을 심의하도록 했다.
시가 일선 기초단체는 물론 상수도 관련 기관이나 단체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수원 다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조례안은 7일부터 시작하는 부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내달부터 시행된다.
손 의원은 "조례안이 제정되면 내년부터는 상수원 다변화 사업에 대한 지원이 이뤄져 지지부진한 경남·부산권 광역상수도 사업이 진전되고 다양한 상수원 개발로 시민에게 더욱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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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