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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국군장병에게 '행복의 버거' 1천인분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하나로 강원도 원주 소재 제1야전군사령부 장병에게 맥도날드 인기 아침 메뉴인 맥모닝과 음료 1천인분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남북 간 긴장 상황에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장병에게 감사하는 마음에서 맥모닝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부사장은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는 대한민국 장병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구성원과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맥도날드 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맥도날드는 2013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 복지기관과 단체에 인기 제품을 매주 800여 개씩 전달해왔다.

cind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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