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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부산시 심벌마크' 수익사업 활용 시 '로열티' 받는다

    부산 | 07-17 11:58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심벌마크를 비롯해 브랜드 슬로건, 마스코트 등 부산시 대표 상징물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하려면 로열티를 부산시에 내야 한다.



    부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산시 상징물 관리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조례 제정 목적에 대해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상징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조례에 따라 상징물이 목적에 적합하게 사용되고, 상징물로서 품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또 상징물을 활용한 응용상품 개발과 제작에 나서는 한편 시 주요 사업이나 행사 등에 상징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그리고 민간이 상징물을 활용해 물품을 제작하거나 행사 등에 활용할 경우 사전에 사용승인을 받도록 하고 특히 수익사업에 활용할 때는 해당 수익사업 매출액의 5%를 사용료로 받을 방침이다. 

    사용승인 없이 상징물을 사용하면 상표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 심벌마크는 상단 삼각, 하단 삼각, 하단 물결 무늬로 이뤄진 시 대표 상징물로 삼포지향을 나타내는 산과 바다, 강 그리고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와 오륙도를 형상화하고 있다. 

    다이내믹 부산(Dynamic BUSAN)인 시 대표 브랜드 슬로건은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부산시민의 기질과 함께 모든 분야에서 역동적으로 발전한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리고 시 마스코트 '부비'는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태양을 의미한다.

    s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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