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6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국제] EU 지중해 난민 대책 허점투성이…비판여론 고조

    미국/북미 | 05-29 05:56

    EU 지중해 난민 대책 허점투성이…비판여론 고조
    반 총장, EU 군사작전 반대 재확인…난민 분산수용도 반발 직면

    (브뤼셀=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유럽연합(EU)의 지중해 난민 대책이 허점투성이라는 비판이 EU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EU는 지중해상 난민 참사를 방지하고 불법 난민 유입을 저지하기 위한 군사적 해결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EU 외무·국방장관 회의는 난민선 출발 지점인 리비아 해안에서 군사행동에 돌입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열린 EU 긴급 정상회의는 난민선 출발지인 리비아 인근 해역에서 밀입국업자 단속과 이들이 소유한 난민선을 파괴하는 등의 군사작전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EU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반대 의사를 거듭 표명했다.
    벨기에 브뤼셀 EU 본부를 방문한 반 총장은 27일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과 회담한 후 기자회견에서 "난민 선박을 파괴하려는 EU의 군사작전 계획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군사적 해결 방식 이외의 다른 방법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군사작전은 아주 제한적인 효과만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난민의 생명을 구조하고 그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우선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지난 달 언론 회견에서도 "난민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려면 적법하고 정기적인 이민 통로의 마련 등 국제적 접근이 필요하다. 지중해의 비극을 군사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리비아 해역에서 국적기를 게양한 선박을 단속하고 밀입국 선박을 파괴하는 군사작전을 수행하려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그러나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에서 거부권 행사 방침을 밝힘에 따라 리비아 해역에서의 군사행동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의 퇴역 장성인 알랭 콜데피는 "이 문제는 군사적 방식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일단 선박에 난민들이 타고 리비아에서 출발하면 국제법에 따라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EU는 유엔 안보리의 승인을 얻지 못하면 리비아 영해와 영공을 제외한 지중해 공해상에서만 군사작전을 벌일 가능성도 있다.
    EU의 난민 분산 수용 대책에 대해서도 반발이 적지 않다.
    EU 집행위원회는 27일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난민이 도달하는 이탈리아와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의 난민 수용 부담을 덜기 위해 EU 회원국이 골고루 나누어 수용하는 방안을 제의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향후 2년간 시리아와 에리트레아 출신 난민 가운데 이탈리아로 들어온 난민 2만4천명과 그리스에 도착한 난민 1만6천명 등 총 4만명을 회원국에 강제 할당하게 된다.
    이 제안 발표에 앞서 영국, 아일랜드, 덴마크 등은 정책 참여 거부권 등을 내세우며 난민 강제할당 수용 불가 입장을 천명했다.
    또한 헝가리,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도 난민 할당제를 반대하는 것으로 전해져 EU 집행위의 제안이 회원국의 승인을 거쳐 시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폴란드 정부는 난민을 수용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다만 EU가 정한 난민 할당량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했다.
    폴란드 내무부 대변인은 수용 난민 숫자는 EU가 일방적으로 정해서는 안되고 회원국들이 독립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U 집행위 제안에 따르면 회원국별 할당 난민 수는 해당 국가의 인구 규모와 국내총생산(GDP)을 40%씩, 실업률과 지난 5년간 난민 수용 규모를 10%씩 고려해 결정된다.
    songb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