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KRT, 남프랑스 특화 상품 출시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KRT는 남프랑스와 서유럽 주요 지역을 접목한 상품을 내놓았다.
서유럽의 대표 관광 코스에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로 알려진 남프랑스 코트다쥐르 코스를 연결해 여행 일정의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프랑스 남동부의 코트다쥐르는 지리적으로 이탈리아의 리비에라와 서쪽으로 이어지고, 알프마리팀 주의 지중해 해안을 따라 망통·모나코·니스·앙티브·칸을 포함한다.
유럽인에겐 최고의 휴양·관광지로 꼽힌다. 코발트 빛 바다와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녀 명성이 자자하다고 여행사는 설명했다.
KRT의 이번 남프랑스&서유럽 상품의 콘셉트는 '바람을 담다'와 '머무르는 순간' 두 가지다.
'바람을 담다'는 남프랑스 지역을 포함해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의 주요 관광지로 구성한 3국 9일 코스 상품이다. '머무르는 순간'은 남프랑스 지역을 비롯해 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오스트리아·독일 등 5개국을 10일 일정으로 여행하는 상품이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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