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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주네팔 한국대사 "대사관 담장 무너져…마당에서 상황수습"

    기타 | 04-26 20:00

    주네팔 한국대사 "대사관 담장 무너져…마당에서 상황수습"
    연합뉴스와 전화통화…"교민 소재는 확인, 관광객 파악 중"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네팔 주재 한국대사관의 최용진 대사는 26일 진도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네팔 상황에 대해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안전을 우려해 대사관 마당에 나와 업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진으로 카트만두 시내에 있는 대사관 담이 무너졌으며, 여진으로 대사관 건물이 흔들리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대사관 건물에도 일부 금이 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사는 "대사관 통신도 부분적인 장애가 발생하고 있으며, 갈수록 통신상태가 악화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카트만두 시내의 피해상황에 대해 "아주 오래된 건물이 주로 무너졌다"고 설명했다.
    최 대사는 우리 현지 교민의 안전문제와 관련해 "650명 정도의 우리 교민이 있는데 평소 훈련대로 9개 구역 구역장들이 교민들의 소재를 모두 다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 교민 외에 800명에서 1천명을 추산되는 관광객에 대해서도 "한국에서 가족 등이 안전을 확인해달라는 문의가 대사관으로 쇄도하고 있다"면서 "이름과 전화번호 등으로 토대로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대사는 이날 추가로 확인된 50대 부부 관광객의 후송을 위해 네팔 내부부 산하 재난대책본부의 협조를 받아 헬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카트만두 북부 랑탕 인근 샤브로베시를 여행 중에 지진에 따른 낙석에 부상을 입었으며 남편은 중상을, 부인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 부상자는 이들 부부를 포함해 총 3명이다.
    최 대사를 포함한 공관원(4명)과 한국인 행정원 등은 야간에도 조를 나눠 교대로 사고 수습 지원을 벌이고 있다고 최 대사는 전했다.
    최 대사는 "공항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면서도 "우리 교민이나 여행객이 국내로 귀국하려고 해도 항공편이 많지 않아 다소 늦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lkw77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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