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고속도로 휴게소 체험 행사 '풍성'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풀무원 계열사 이씨엠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평·영산·오수·함평 등 자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네 곳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는 어린이날 당일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탈 만들기 등 한지공예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캐릭터 타투(문신) 스티커와 풍선도 나눠준다. 이어 어버이날에는 50대 이상 방문객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준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휴게소(창원 방향)은 5월 4일과 24일 방문객이 직접 콩을 맷돌에 갈아 두부를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 행사을 마련한다. 이 행사는 최소 사흘 전 전화(☎055-521-2978) 또는 블로그 (http://blog.naver.com/sjinha02/)에서 신청하면 된다.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링 치즈 만들기 체험 행사를 하고 어버이날에는 50대 이상 이용객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한다.
서해안고속도로 함평휴게소(시흥 방향)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수제 목걸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어버이날에는 지역 마을 어르신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점심을 대접하는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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