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5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장애·비장애인, 함께 나누면서 어울리는 사회 만들 것"

    사회 | 04-20 10:48

    "장애·비장애인, 함께 나누면서 어울리는 사회 만들 것"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 강병령 원장 인터뷰
    '희망을 여는 사람들' 대표 맡아…장학금·교복 지원 등 '나눔'활동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앞으로도 함께 나누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부산 광도한의원의 강병령 원장(55)은 본업 외에 사회복지단체 '희망을 여는 사람들'의 공동 대표로 '나눔'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이 단체는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의 생활을 돕고 이들이 마음껏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한다. 부설 기관인 '두드림 교복센터'는 매년 3천여벌의 교복을 기증받아 수선한 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1천~2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강 원장은 작년에는 모교인 동래고등학교 학생들에게 10년간 매년 1천만원씩 1억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을 하기도 했다. "배우고자하는 의지가 강한 아이들을 보고 그저 안타깝다는 마음으로만 끝낼 수는 없었기 때문"이라는 게 강 원장의 설명이다.
    이처럼 '희망을 여는' 다앙한 활동을 벌여온 강 원장은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상했다.
    장애인복지단체장과 사회인사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장애인상 운영위원회'는 강 원장을 비롯해 장애인 직업 안정에 기여한 김지민(47.지체1급)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원, 다운복지관의 환경미화원으로 성실하게 근무 중인 김지환(37.지적 3급)씨 등 3명에게 이 상을 줬다.
    강 원장이 봉사 활동에 힘을 쏟는 배경에는 어릴 적 소아마비로 두 다리의 기능을 잃은 1급 지체장애인으로서 겪었던 '맘고생'이 동력으로 자리하고 있다.
    강 원장은 시상식 직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적 많은 것을 갖지 못한 아이였던 경험이 지금 가진 많은 것들을 남들과 나누고 싶게 된 계기"라고 설명했다.
    "사춘기 시절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비관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던 제가 긴 방황 끝에 스스로를 추스르게 된 돌파구가 된 것은 공부입니다. 어렵게 학업을 마치다보니 어떤 상황 속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아이들을 보면 저를 보는 것 같아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강 원장은 장애인 단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7년 대한장애인요트연맹을 창단해 당시 육상에만 머물던 장애인 스포츠의 영토롤 해양으로 확장하기도 했으며 부산 장애인총연합회 부회장, 부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 등 부산 지역내 장애인 관련 단체에 여러 감투를 쓰고 있는 마당발이기도 하다.
    강 원장은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힘들지 않으냐'고 걱정해주는 사람도 있었는데, 상을 받으니 앞으로는 더 활발하게 의미있는 활동을 해야 하겠다는 각오가 생겼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몸이 불편하다보니 주로 봉사받는데 익숙한 장애인들이 많다"며 "이제는 장애인들도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도 하면서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 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b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