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5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라이프] 연세암병원 하반기 중입자치료 풀가동…난치 3대암 생존율 제고

    건강 | 06-18 03:00


     

     

    국내 최초로 암세포를 정밀 타격해 없애는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한 연세암병원이 올해 하반기 치료기 1대를 추가해 중입자 치료를 완전히 가동하면서 치료 암종을 확대한다.

    여기에 로봇 수술, 빅데이터 연구 등을 강화함으로써 폐·간·췌장암 등 3대 난치암 생존율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연세암병원은 17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1969년 국내 최초로 암 치료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연세암병원은 처음으로 선형 가속기를 국내로 들여오고, 첫 골수 이식에 성공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최초로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했다.

    중입자 치료기는 탄소 이온을 거대한 입자 가속기에 주입해 암세포를 빛의 속도로 정밀 조준 타격함으로써 없애는 장비다.

    연세암병원은 하반기에 치료기 1대를 더해 총 3대를 가동하고, 두경부암, 골육종암 등으로 치료 암종을 늘린다.

    연세암병원은 2년 전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해 전립선암 치료에 활용하다가 지난해부터는 췌장암, 폐암, 간암 등으로 적용 범위를 늘렸다. 지난해 말까지 중입자 치료 누적 환자는 총 538명이다.

    치료기를 모두 가동하지만, 치료 대기 인원보다는 아직 적은 수준이기에 향후 병원만의 프로토콜을 개발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은 '연세암병원이 세계에서 16번째로 중입자 치료기를 들여왔는데, 치료를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며 '그간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는 우리만의 프로토콜을 만들어 치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진섭 연세암병원장은 '치료기를 추가 가동하면 치료할 수 있는 암의 범위가 더 넓어지고, 치료 방법도 더 늘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세암병원은 5세대 '다빈치' 로봇 수술 장비를 도입하는 등 로봇 수술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치료 지원 시스템도 구축한다.

    로봇 수술은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수술 후 통증이 작고, 회복 기간도 짧은 수술로, 연세암병원은 2023년 세계 최초로 로봇 수술 4만례를 달성했다.

    연세암병원은 인공지능(AI) 기반 연구도 진행 중으로, 향후 양자 컴퓨팅 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다.

    병원 측은 이런 기술적 개선을 토대로 3대 난치암으로 꼽히는 폐·간·췌장암 생존율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연세암병원에 따르면 2015∼2019년 이 병원에서의 폐암 상대 생존율은 43.7%로, 국내 전체 폐암 상대 생존율(34.7%)보다 높았다.

    같은 기간 이 병원 간암과 췌장암 상대 생존율 역시 39.9%와 16.5%로, 국내 전체 생존율(각 37.7%, 13.9%)을 웃돌았다.

    이 가운데 췌장암의 경우 이 병원에서 120명 이상의 임상시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 400건 넘게 글로벌 임상 시험을 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다 임상 연구 건수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 췌장암 치료에 중입자 치료도 활용 중으로, 지금까지 췌장암 환자 100명이 이 기술로 치료받았다.

    병원에 따르면 췌장암 3기인 70대 여성 환자는 6개월간 항암치료를 받고, 중입자 치료를 한 뒤 8개월 추적 검사에서 종양 크기가 급격히 줄어 현재는 흔적만 남았다.

    최 병원장은 '연세암병원은 대한민국 첫 암센터로서 로봇 수술, 중입자 치료 등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으로 연구·치료 플랫폼을 발전시켜 환자들이 최상의 의료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류은경 기자.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