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05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경제] 베트남, 2년 연속 일본 제치고 '한국의 3대 교역국' 자리매김

    글로벌경제 | 02-05 15:02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3차 한-베트남 산업 공동위원회 및 제7차 한-베트남 FTA 공동위원회’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과의 교역 규모에서 베트남이 중국, 미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베트남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일본을 제치고 한국의 '3대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5일 한국무역협회의 무역 통계 시스템 'K-stat'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대(對)베트남 수출은 534억 9000만 달러, 수입은 259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대베트남 무역수지 흑자는 275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전년보다 12.3% 감소했고, 수입은 2.9% 줄었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19.5% 축소됐다.

    수출·수입·무역수지 등 3대 지표가 모두 전년보다 꺾였지만, '교역 규모 794억 3000만 달러'로 베트남은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의 3대 교역국 자리를 지켰다.

    이는 1위 중국(2676억 6000만 달러)의 30% 수준, 2위 미국(1869억 6000만 달러)의 42% 수준에 해당한다. 교역 규모 면에서 2년 연속 일본(766억 8000만 달러)을 앞선 것이기도 하다.

    무역수지에서 베트남은 2022년 한국에 342억 4000만 달러의 흑자를 안기며 미국(279억 8000만 달러)을 제치고 최대 무역흑자국으로 부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이 최대 무역흑자국이었고, 베트남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의 교역에서 수출이 줄고 무역 흑자가 축소된 것은 한국의 반도체 수출 부진 때문이다.

    글로벌 시황 악화 등으로 '효자 품목'인 반도체의 지난해 수출은 전년 대비 7.4% 감소했다. 이런 상황이 베트남과의 교역에도 반영된 것으로, 전체 베트남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4%에 달한다.

    지난해 베트남으로의 반도체 수출은 127억 3000만 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21.6% 감소했다. 반도체 외에도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123억 5000만 달러·1.4%↓), 석유제품(33억 3000만 달러·10.8%↓), 무선통신기기(21억 7000만 달러·8.1%↓), 합성수지(20억 달러·22.5%↓) 등 5대 품목의 수출이 모두 전년에 비해 뒷걸음질 쳤다.

    베트남으로부터의 수입 역시 259억 4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9% 감소했으나, 수출 감소 폭이 더 커 무역수지 흑자 폭도 함께 축소됐다.

    한국과 베트남의 무역은 1992년 수교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수교 당시 5억 달러에 불과하던 양국 교역 규모는 30년 이상 지난 현재 150배 넘게 커졌고, 교역 품목 또한 직물, 의류 등 노동 집약 상품에서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등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진화했다. 특히 2014년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양국 교역 규모는 300억 달러대에서 800억 달러 규모로 2.5배 이상 성장했다.

    2014년 당시 베트남은 한국의 8위 교역국에 불과했지만, FTA가 발효된 2015년에 4위로 올라선 데 이어 2022년에는 일본(853억 2000만 달러)을 제치고 처음 3위에 올랐다.

    양국의 무역·투자는 기본적으로 한국이 베트남에 투자한 후 현지 공장에 필요한 중간재를 수출하고, 베트남은 완성된 최종재를 한국에 수출하는 구조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물량의 50% 이상을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전체 수출의 20%가량을 차지하는 현지 최대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으로, 2022년 하노이에 대규모 연구개발(R&D) 센터를 개소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한류의 영향으로 'K-뷰티', 'K-푸드' 관련 제품의 수출도 증가 추세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정상외교를 통해 양국이 2030년까지 교역규모를 15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하고 민간을 중심으로 111건의 양해각서를 맺는 등 향후 경제협력 전망은 밝다"며 "기존 제조업뿐 아니라 공급망, 청정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로의 협력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조은경 기자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