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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 01-30 15:34

22대 총선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한 박지형 예비후보가 30일 53사단 이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제공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지형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53사단 이전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30일 부산시의회에서 총선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 박 예비후보는 “53사단을 이전해 그 자리에 젊은 세대가 일하고 생활하는 터전인 ‘제3 센텀시티’를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53사단은 사단 사령부와 장산대 등 군 부지만 160만 평에 달한다. 현재 부산시가 추진 중인 제2센텀 부지의 2.5배다.
게다가 그린벨트 및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바람에 이 일대 주민의 오랜 염원이 군부대 이전이었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민의 민원 해결과 더불어 고령화 사회의 해법으로 53사단 이전과 혁신성장 거점을 제시하겠다”라며 “이 부지에 미래 모빌리티, 로봇관련 대기업 연구소를 유치하고, 미래 청년들이 일하고 생활하는 ‘청년희망 스타트업 시티’, E-sport산업 메카인 ‘레전드 시티’, 장산의 자연환경과 도시가 연결되는 ‘포레스트 시티’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군부대와 교도소, 철도 용지 등 시대적으로 이전이 필요한 국가시설의 이전과 관련해 통일된 법률인 가칭 ‘국가시설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조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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