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7 기상청GO

정책 | 06-15 07:18

경기도 평택 지제동 일원에 들어설 신규 공공택지 지구. 붉은색 선 안이 공공택지지구다. 국토교통부 제공

진주 신규 공공택지는 문산읍 일원에 들어선다. 남해고속도로 문산IC 인근으로, 면적이 여의도 0.48배다. 국토부 제공
경기도 평택 지제동 일원과 경남 진주 문산읍 일원에 새로운 공공택지가 들어선다. 정부는 앞으로 이곳에 각각 3만 3000호와 6000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5일 “반도체 첨단 산업단지와 접근성이 높고, SRT와 수도권전철 1호선 등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한 ‘평택지제역세권’(453만㎡)에 3만 3000호 주택을 공급하고, 우주산업 클러스터이며 KTX 남부내륙선과 직결되는 경남 서부권 광역교통 요충지인 ‘진주문산’(140만㎡)에 600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들 첨단 산단 배후에 우수한 주거여건을 제공해 우수한 인재와 기업이 지역에 모여들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이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 주택인 ‘뉴:홈’을 2만호 내외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합동 투기점검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는 주민 의견 청취, 국방부 등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2024년 하반기 지구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며 2026년 지구계획 승인 및 뉴홈 사전청약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런 로드맵을 감안하면 실제 입주는 2030년이 지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평택 공공택지
평택의 경우 지제동 신대동 세교동 모곡동 고덕면 일원이다. 면적이 여의도의 1.56배다. 평택지제역과 바로 붙어있다. 이곳은 고덕일반산업단지, 평택브레인시티 등 첨단 반도체 산단이 있어 청년층 및 핵심 인재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곳이다.
이에 첨단 산단 배후 주거 역할을 하면서 쾌적한 정주 환경과 편리한 광역교통을 제공할 수 있는 ‘자족형 콤팩트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평택지제역 주변에 철도 버스 환승뿐만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교통서비스를 연계하는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도 건설한다.
■ 진주 공공택지
진주 신규 공공택지는 문산읍 일원에 들어선다. 남해고속도로 문산IC 인근으로, 면적이 여의도 0.48배다. 이곳은 정부가 지정한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며, 한국항공우주(KAI) 등 우주 항공 분야 주요기업들이 입지한 경남 서부권에 양질의 배후단지를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부는 이곳과 진주역(KTX SRT정차), 진주고속터미널(2025년 예정)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확충해 광역철도역과 터미널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한 경남 서부권 광역교통 요충지로 만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2027년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역에서 진주까지 2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정원희 기자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