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기상청GO

청와대/국회 | 04-25 01:02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DC의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와 접견하면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블레어 하우스에서 테드 서렌도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다.
서렌도스 CEO는 "넷플릭스가 이번에 25억 달러를 한국에 투자하기로 했는데 이를 통해 앞으로 4년간 한국 드라마 영화 그리고 리얼리티쇼의 창작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5억 달러는 넷플릭스가 진출한 2016년부터 작년까지 투자한 총금액의 2배에 달하는 액수라고 서렌도스 CEO는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넷플릭스 측의 투자에 대해 "대한민국 콘텐츠 사업과 창작자, 그리고 넷플릭스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넷플릭스의 파격적인 투자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서렌도스 CEO는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의 창작 업계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한국이 멋진 이야기를 계속 들려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대통령께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한류에 대해서 애정을 갖고 강력한 지지를 보내주신 것도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한국의 문화, 한국의 창작물들이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일을 보는 것은 정말로 환상적인 일"이라며 "한국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이제 전세계적으로 문화적인 시대정신을 대표한다"고 덧붙였다. 정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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