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9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첫 단추도 못 끼운 자원외교 비리 수사 차질 불가피

    사회 | 04-09 17:36

    첫 단추도 못 끼운 자원외교 비리 수사 차질 불가피
    광물공사 '암바토비 지분' 본격 수사 전 핵심인물 숨져
    성 전 회장 공소권 없음 처분 내릴 듯…당분간 수사 숨고르기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9일 스스로 목숨을 끊음에 따라 검찰이 의욕적으로 시작한 자원외교 관련 비리 수사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
    자원개발사업에 집중 투자한 경남기업 내부의 사기·횡령·분식회계 혐의를 발판 삼아 광물자원공사 등 자원외교 의혹의 중심에 있는 에너지 공기업들의 비리 혐의로 수사망을 넓힌다는 게 검찰의 복안이었다.
    그러나 이런 밑그림은 성 전 회장의 사망으로 첫 단계부터 흐트러졌고, 검찰은 수사 계획을 다시 짜야 하는 상황이 됐다.
    검찰 관계자는 이달 6일 성 전 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구속 여부와 상관없이 광물자원공사에 대한 수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외교 비리 의혹에 대한 본격수사 의지를 밝힌 것이다.
    그러나 성 전 회장의 자살로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들 가운데 상당 부분이 '미제'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검찰은 우선 성 전 회장의 800억원 사기대출, 회삿돈 250억원 횡령, 9천500억원 상당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리할 전망이다.
    나아가 경남기업이 2010년 암바토비 니켈광산 개발사업에서 철수할 당시 광물자원공사가 지분을 고가에 사줬다는 의혹, 이 과정에서 성 전 회장이 김신종(65) 당시 광물자원공사 사장과 뒷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접거나 적어도 속도조절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경남기업 워크아웃과 관련해 성 전 회장이 국회의원 신분으로 금융권과 금융감독당국에 로비를 벌인 것 아니냐는 의혹도 마찬가지다.
    검찰은 이미 금융감독원이 경남기업의 편의를 봐달라며 채권단에 외압을 행사한 정황이 담긴 감사자료를 감사원으로부터 넘겨받아 검토하고 있었다.
    검찰은 김 전 사장과 금융당국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수사의 연결고리가 끊어지는 타격을 입은 셈이다.
    검찰이 애초 경남기업과 암바토비 니켈광산 개발사업을 자원외교 비리 수사의 첫 타깃으로 삼은 데는 이명박 정부 자원외교에서 김 전 사장의 역할에 대한 의심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사장은 이명박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거쳐 광물자원공사 사장으로 부임했다. 이 전 대통령과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해외순방에 10차례 넘게 동행하며 전 정권 자원외교의 '공신'으로 꼽힌 만큼 관련 수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인물이다.
    검찰은 이미 광물자원공사의 내부 감사자료를 임의제출 받아 분석 중이었다. 그러나 핵심 피의자가 심리적 압박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불상사가 일어난 만큼 자원외교 비리 수사는 당분간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석유공사의 하베스트 부실인수 등 이미 고발이 접수된 다른 의혹에 대한 수사로 돌파구를 마련할 가능성도 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