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8 기상청GO

증권/금융 | 12-06 14:11
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씨티·크레디트스위스·골드만삭스·JP모건·HSBC·노무라·UBS 등 9개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IB)이 지난달 말 기준 보고서를 통해 밝힌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1.1%로 집계됐다.
10월 말 기준 9개 투자은행의 전망치 평균(1.4%)과 비교하면 한 달 사이에 0.3%포인트(P) 하락했다.
기관별로는 BoA-ML가 내년 우리 경제가 2%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봐 IB 중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HSBC가 1.5%, 크레디트스위스·골드만삭스·JP모건 각 1.4%, 바클레이즈 1.3%, UBS 1.1% 등의 순이었다.
씨티는 내년 한국 경제가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고, 노무라증권은 -1.3%의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0월 말과 비교하면 UBS는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무려 1.7%P 낮췄고, 크레디트스위스는 0.8%P, 노무라는 0.6%P 각각 내려잡았다.
노무라는 내년 주택가격 하락과 금융여건 악화로 소비가 감소할 것이라며 한국 성장률 하향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UBS는 우리 생산과 수출의 기반이 되는 반도체 등 테크 부문에서 다운사이클에 따른 부진을 예상했다.
반면 9개 투자은행들은 우리 경제가 올해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 10월 대비 전망치를 0.1%P 상향조정했다.
한편 바클레이즈·BNP파리바·BoA-ML·씨티·골드만삭스·JP모건·노무라·UBS 등 8개 투자은행의 11월 말 기준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은 올해 3.2%, 내년 2.0%로 집계됐다. 올해 전망치는 10월 말 대비 0.1%P 올라갔지만 내년 전망치는 0.3%P 떨어졌다.
투자은행들은 미국과 유로존의 소비 관련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통화긴축 여파, 유럽 에너지 위기 등 하방요인이 상존해 내년 글로벌 경기둔화를 예상했다. 정원희 기자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