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6 기상청GO

사건/사고 | 11-01 16:34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희근 경찰청장, 이 장관,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겸 차장.
1일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오세훈 서울시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2시 과천 정부청사 공수처 앞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오세훈 서울시장의 고발 건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에서 관련 부처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비판했다.
이날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는 “참사 며칠 전부터 많은 인파가 예상됐음에도 참사 직전까지 경찰 통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적 조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측은 “피고발인들은 사건 참사를 충분히 예견하고 행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었음에도 재난과 안전관리 기본법상의 직무상 의무를 망각하고 직무를 고의적으로 방기했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경찰은 이태원 참사 이후 입장을 밝히는 자리에서 “주최자 없는 행사의 인파 밀집에 대처할 매뉴얼이 없었다”고 부실 대응을 사실상 인정했다. 같은 날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도 “주최자가 없는 행사가 유례없는 상황이라 관련 지침 매뉴얼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며 미흡한 행정 대응을 시인했다. 김유라 기자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