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6 기상청GO

사건/사고 | 10-21 11:23
1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지난 15일 소스 교반기계에 끼여 숨진 20대 근로자 A씨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경기 평택경찰서는 20일 오후 5시께부터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 내 SPL 본사와 제빵공장 등을 대상으로 합동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양 기관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작업 절차와 안전 조치 등에 관한 서류와 전자정보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본 압수수색은 노동부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사고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라며 "확보한 자료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신속 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참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며 "오늘 경위 파악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사고가 발생한) 기계에 천을 둘러놓고 사고 원인에 대한 정확한 조사도 다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동해 이를 안 시민들께서 굉장히 분노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고 언급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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