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7 기상청GO

청와대/국회 | 06-15 10:48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인과 함께 김해 봉하마을 방문해 '비선'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 "사진에 나온 사람은 제 처의 오래된 부산 친구"라며 "공식 수행 비서팀이 없는데 혼자 다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님 만나러 갈 때 빵을 사서 갔는데, (그 지인이) 부산에서 어디가 나은지 소개해준 것 같다"며 "봉하마을은 국민 모두가 갈 수 있는 곳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윤 대통령은 또 '조용한 내조'를 강조해온 김 여사의 공개 행보와 관련해 "대통령 부인으로서 안 할 수 없는 일 있다"며 "어떻게 할지 차차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3일 봉하마을 방문에 충남대 무용학과의 김모 겸임교수와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인 2명 등의 인물과 동행했다.
이 가운데 김 모 교수는 코바나컨텐츠 전무로 김 여사와 동고동락한 사이라고 한다. 코바나는 김 여사가 2009년부터 운영해온 전시 기획사로 윤 대통령 취임 후 사실상 휴업 상태다. 정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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