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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 06-10 09:58
지난 8일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와 인터뷰를 진행한 최 전 수석은 '이재명 의원이 계양에 출마한 것 자체가 당대표를 전제로 한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최 전 수석은 '현재로서는 (당대표) 출마 100%라고 본다. 가장 유력하다'고 전했다.
진행자가 '(이 의원이 당대표로)선출된다면 민주당의 갈등이 잘 봉합돼서 통합되겠냐'고 묻자 최 전 수석은 '냉정하게 비대위에서 잘 검토하고 과욕을 부리면 안 된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는 '비대위가 냉정하게, 문제제기를 받더라도 합당한지에 대해 분명히 판단하고 온몸으로 화살 맞을 생각을 하고 전당대회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 쪽에 가깝다고 하는 의원 그룹에 2015년 분당 사태 같은 위기 역사를 경험해 본 분들이 없다'며 '위기극복의 집단적 경험치는 커녕 위기극복의 인물도 부재한 상태'라고 우려했다.
한편 최 전 수석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근처에서 벌어지는 보수단체 집회에 대해 '법에 따라서 되지 않겠냐'고 발언한 것과 관련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최 전 수석은 '검사면 몰라도 대통령은 좀 아닌 것 같다. 법만 갖고 어떻게 대통령을 하냐'며 '국민 여론과 시선, 우리 사회의 아주 최소한의 것을 고려해서 말씀하실 수도 있지 않았겠느냐는 아쉬움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이 집시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는 '시대 상황에 맞게 '과거에도 했는데 지금 왜 그러냐' 수준의 논쟁이 아니라 변화에 맞게 적정한 보완이 이뤄지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정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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