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기상청GO

청와대/국회 | 05-27 10:25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정식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지방에서 스스로 발전전략을 결정토록 하는 것이 진정한 지방시대'라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추경호 경제부총리, 윤 대통령, 한덕수 총리,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중앙에서 결정하는 게 아니라, 지방에서 스스로 발전전략을 결정토록 하는 것이 진정한 지방시대'라며 '지역에서 실질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많은 권한을 이양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다.
“최대한 많은 권한 이양” 강조
장관에 균형발전 비전·안목 당부
교육 박순애·복지 김승희 지명
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정식 국무회의의 '새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논의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각 지역과 약속한 지방 공약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는 것이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시·도별 대표적인 지역정책 과제를 신속하고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결론을 내렸다. 부산의 경우 새 정부의 지역정책 과제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포함돼 있다.
윤 대통령은 회의 모두 발언에서 '국가 전체 차원에서 균형발전에 대한 비전과 안목을 가지고 일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인수위에서 새 정부는 지방시대를 중요 모토로 삼아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6대 국정목표 중 하나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꼽았다'고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김승희 전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앞서 김인철 부총리 후보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잇따라 낙마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운 것이다. 정부 18부처 가운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제외한 16부처의 장관이 임명됐다.
박 후보자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로 이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을 맡았다. 박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데레사여고를 졸업했다. 김 후보자는 식약처장과 20대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지낸 식품의약 분야 전문가다. 윤 대통령은 또 신임 식약처장에 오유경 서울대 약대 학장을 발탁했다. 내각에 남성 편중이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원희 기자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