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기상청GO

청와대/국회 | 05-04 15:04
윤석열 당선인 취임식에 1000여 명 초청
이순자-노소영 참석... 권양숙은 불참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배우 오영수 씨,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 씨, 프로 바둑 기사 신진서 씨, 천안함 생존자 전환수 씨, 디지털 성폭력 가해 ‘박사방’ 주범을 일망타진한 경찰 김혜연 씨, 게임기를 사려고 모은 돈으로 달걀을 기부해 화제를 일으킨 육지승 군. 화제를 모았던 국민이 오는 10일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3일 서울 종로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에서 이런 내용의 취임식 초청 대상을 공개했다. 취임준비위 산하 국민통합초청위원회는 자체 선정한 1500여 명, 홈페이지 ‘특별초청자’ 공모에 신청한 1300여 명, 지방자치단체 추천 175명 등 총 3000여 명 심사를 통해 별도 초청 대상 700여명을 뽑았다. 박 위원장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700명을 선정했다. 연령과 지역별로 고르게 안배해서 초청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취임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인수위 사진기자단
취임준비위는 또 전직 대통령 가족·유족 11명에도 초청장을 전달했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씨,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 노소영 씨 등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씨에 대해선 “건강상 이유로, 또 먼 거리 여행이 쉽지 않다는 취지로 가시기 어려운데 굳이 초청장을 가져올 필요가 있겠느냐는 의견이 있다”며 “당사자인 권 여사께서 결정하실 일이라 초청장은 보내드리려고 하고 있었는데 직접 전달이 어려워서 행안부 관료를 통해 전달하는 형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취임준비위는 이밖에 홈페이지를 통해 초청장을 신청한 총 1만9099명 중 추첨을 통해 절반을 약간 넘는 9813명을 초청 대상자로 확정했다. 정동수 기자
중국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측근인 왕치산(王岐山) 국가 부주석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는 외교안보 분야가 아닌 부처 장관급과 의회 인사 등의 방한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을 대표로 파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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