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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첫 삽… 2025년 개관 목표

    부산 | 05-02 09:37

    1일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의 시행사 루펜티스㈜는 지난 29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사업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하고 2025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루펜티스를 비롯해 시공사 ㈜삼정기업 부산시청 기장군청 부산관광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지역 기관 주요 인사와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9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사업 부지에서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기장 해광사와 오랑대공원 인근 해안가 4만 1280㎡ 부지에 연면적 9만4427㎡ 규모로 조성된다. 기장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외관과 더불어 부산 문화와 역사, 장인 정신이 깃든 작품을 내부 인테리어 녹여내 현대적 세련미와 고전적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이국적 디자인을 콘셉트로 한다. 195개의 모든 객실에서 파노라마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프라이빗 풀을 보유해 독립된 휴식공간을 확보했다.

    반얀트리의 대표 시그니처 태국 레스토랑인 ‘샤프란’과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루프탑 바 ‘버티고’는 국내 최초로 부산에서 선보인다. 현재 국내에 들어와 있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도심형 호텔인 반면 부산은 호텔과 리조트를 결합한 형태로 오션뷰가 가능한 전용풀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는 설명이다. ‘카시아 속초’는 반얀트리 그룹 내 미드스케일 등급인 ‘카시아’ 브랜드로 ‘반얀트리’ 와는 다른 브랜드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조감도. 루펜티스 제공

    이날 기공식에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남부권 최고 시설을 갖춘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심장 같은 곳”이라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우리 세대 미래의 추억의 장소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루펜티스㈜ 김대명 회장은 “진정한 나만의 휴식을 국내 최고 관광단지 오시리아에서 구현하고 싶어 하이엔드 브랜드 도입에 매진했다”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럭셔리 브랜드의 글로벌 명성답게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지로 빛날 것이다. 오시리아가 K컬쳐의 관광 메카로 도약하는 데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루펜티스는 2019년 7월 부산도시공사와 용지 매매계약 체결 후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유치 작업을 이어왔다. 지난해 초 호텔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고, 이날 기공식을 거쳐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관은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다음 달 부산 해운대 팔레드시즈와 서울 청담동에 홍보 라운지가 각각 공식 오픈되며, 홍보 라운지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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