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기상청GO

청와대/국회 | 04-22 14:39

김오수 검찰총장이 22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해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사직서를 제출했다.
앞서 김 총장은 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발의에 반발하면서 지난 17일에도 사의를 표했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총장은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이 없으니 임기를 지키고 역할을 다해달라'며 반려하자 총장직을 계속 수행하면서 국회를 설득해왔다. 정원희 기자
그러나 이날 여야가 검찰의 직접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직접수사권을 '중대범죄수사청'(가칭) 출범 전까지 한시적으로 유지하는 등 총 8개항으로 구성된 '검수완박 입법 중재안'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다시 사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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