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31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안데르센상 수상 이수지 작가는…“현실과 환상 세계 꾸준히 탐구”

    문화 | 03-22 09:39


    그림책 ‘여름이 온다’로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 

    21일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받은 이수지(48) 작가는 불과 한달 전 ‘여름이 온다’로 ‘그림책의 노벨상’인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우수상)에 선정된 세계적인 작가다.
    1996년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이 작가는 2001년 영국 캠버웰예술대에서 북아트 석사 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그림책 작가의 길로 뛰어들었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그의 작품 ‘토끼들의 복수’는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받았다. ‘이 작은 책을 펼쳐봐’로 보스턴글로브 혼 북 명예상도 수상했다.

    언론도 이 작가를 주목했다. ‘파도야 놀자’와 ‘그림자놀이’가 미국 뉴욕타임스 우수그림책에 선정됐다. 대표작 중 하나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국 테이트 모던 아티스트 북 컬렉션에 소장됐다. 한국에서 낸 첫 창작 그림책 ‘동물원’은 미국영어교사협회 우수 그림책에 뽑혔다.

    지난달에는 ‘여름이 온다’로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에 선정됐다. 지난해 중국 작가 차오원쉬안의 글에 이 작가가 그림을 입힌 작품 ‘우로마’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여름이 온다’는 비발디 ‘사계’ 중 ‘여름’에 모티브를 둔 그림책으로 드로잉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 작품이다. 책 커버 날개의 QR코드를 찍으면 ‘사계’와 작가의 해설이 담긴 영상이 재생되고 생명력 넘치는 그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작가는 아이들과 함께 들었던 비발디의 감흥을 여름날의 물놀이와 접목해 148페이지를 총 3악장으로 구성했다.

    우리나라 작가가 안데르센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이 작가는 2016년에도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다. 안데르상 수상자는 아시아로 범위를 넓혀도 1984년 일본 작가 안노 미쓰마사 이후 38년 만이다. 한국은 세계 아동문학계가 주목하는 안데르센상 수상자를 배출한 28번째 국가가 됐다.

    안데르센상은 19세기 덴마크 출신 동화작가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기리고자 1956년 제정됐다. 아동문학 발전에 지속해서 공헌한 글·그림작가를 2년마다 한 명씩 선정해 상을 준다. 원래는 글 작가에게만 수여하다가 1966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 부문이 만들어졌다. 작가가 지금까지 창작한 모든 작품을 심사 대상으로 한다. 지금까지 에리히 캐스트너나 앤서니 브라운 같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들만 수상했다. 올해는 이탈리아 베아트리체 알레마냐나 일본 아라이 료지 같은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했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위원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02)부터 아이의 현실과 환상 세계를 책의 물성을 토대로 꾸준히 탐구한 작가이다. 인간·동물과 같은 보편적 주제를 다뤄 그림책 표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주로 여자 아이를 등장시켜 세계를 탐험하는 주체로서 여성을 작품에 표현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 점”이라고 소개했다.

    이 작가는 2019년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곰곰이 서점에서 ‘작가와의 만남’에 참석하는 등 독자들과의 만남도 꾸준히 하고 있다. 류문경 기자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