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기상청GO

정당 | 01-07 11:03
- 시민 소확행 과제 100개 발굴
- 2030선대위 매주 간담회 개최
- 국힘은 내홍에 발족조차 못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가 생활 속 소소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단을 가동한다. 또 2030 선대위도 청년 정책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등 지역선대위조차 발족하지 못한 국민의힘과 대조를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부산2030선대위가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갖고 있다.
민주당 부산대전환 톱니바퀴 선대위는 6일 시당에서 사회혁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환 부산사회혁신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출범식을 진행했다. 원형은 부산인권센터 소장과 고영삼 부울경메가시티포럼 상임공동대표, 경성대 김해창 교수, 대동세상 강세현 상임공동대표, 민주평화광장 조세호 상임공동대표 등 6명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부산형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한 사회혁신 100대 과제를 선정해 지역 사회 구성원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추진단은 가족과 학교 단위로 산책 또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인증샷을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지원하거나 방과 후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호 아래 실비로 간식이나 저녁 식사까지 먹을 수 있는 ‘어린이 다락방’ 등과 같은 사례를 공모사업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추진단은 18개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과 매달 세미나를 열어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부산선대위 내 2030세대로 구성된 ‘2030 We:하다’ 선대위는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매주 진행한다. 또 ‘우리가 간다메’ e스포츠편 토크 등 2030세대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이와 함께 민주당 중앙선대위는 산하 미래시민광장 위원회 부산본부 출범식을 7일 부산시당에서 연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당 상임고문과 조정식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반면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중앙선대위의 자중지란 속 이번 주 내 윤석열 대선 후보와 함께 부산선대위 발대식을 열려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되는 등 속수무책의 상황에 놓였다. 부산정가 한 관계자는 “민주당의 신명과 국민의힘의 무기력이 최근 지역 정치권의 흐름이 되고 있다”면서도 “민주당은 자만을 경계해야 하고, 국민의힘은 절박함과 간절함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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