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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12-24 16:21
부산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과 일반 병상 가동률이 나란히 한계 상황에 도달해 추가 확산 저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부산시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21명을 기록해 나흘 째 400명 대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49명, 재택치료자는 2286명에 이른다.
중환자 병상과 일반 병상은 나란히 포화 상태에 접어들었다. 중환자 병상은 63개 중 52개를 사용해 현재 가동률은 82.5%다. 일반 병상은 680개 중 553개를 사용해 81.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의료 인력 투입 여력에 따라 통상 80%의 병상 가동률을 포화 상태로 보는데, 이미 이 한계치를 넘어선 것이다.
특히, 중환자 병상에 이어 일반 병상 가동률이 80%를 넘어선 것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통상 일반 병상은 중환자 병상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은 중등증, 준중증 환자가 사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 병상 이용률이 높을수록, 중환자 병상 운용에 상당한 압박을 가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정원희 기자
시 관계자는 “이달 내 중환자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병상 관리를 위한 방안을 수립 중이다”이라며 “거리두기의 효과가 나타나고, 경구용 치료제가 도입되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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