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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08-27 14:18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184명까지 치솟았던 이달 중순에 비하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신규 집단감염이 지속돼 경계를 늦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부산시는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3명으로 누적 1만120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6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시는 휴가철이 끝나가고 거리두기 4단계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집단감염을 통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날도 사하구 사업체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관련 확진자가 5명으로 기록됐다. 기존 집단감염에서 추가 확진이 발생한 곳은 금정구 목욕탕(3명/누적 15명), 해운대구 체육시설(3명/62명) 등이다.
이날 기준 부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165명이며 이 가운데 28명이 위중증이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148명으로 늘었다.
한편 부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최근 7주간 국내 코로나 발생 환자를 분석한 자료 결과를 토대로 전체 확진자 중 20~40대 연령 비율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해당 연령 위중증 환자 중 백신 미접종자 비율은 98.9%였다. 부산시 이정민 감염대응팀장은 “코로나19 감염과 중증 예방 효과가 있는 백신 접종을 아직 예약하지 않은 분께서는 적극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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