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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08-09 14:03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처
밤 10시 후 버스 30% 줄여 운행
도시철도도 20 -> 30% 감축 확대
택시 오후 6시 이후 2인 이하 권고
부산시가 야간 대중교통 운행을 감축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함에 따른 조처다.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는 10일부터 야간시간대 대중교통 운행은 감축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운행 감축에 따라 밤 10시 이후에는 시내버스는 야간 운행의 30%를 감축하고, 마을버스도 평일 기준 12%를 줄여서 운행한다. 다만 배차 간격이 30분 이상이거나 혼잡 노선은 감축 운행에서 제외된다.
도시철도의 밤 10시 이후 운행도 현행 20% 감축에서 30%로 확대된다. 다만, 확대 감축은 신호체계 등 기술적인 조정을 거쳐 13일부터 시행된다. 시는 단축 후 야간 시간대 혼잡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해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택시는 오후 6시 이후 승객은 2인 이하로 제한할 것을 택시업계에 권고한다.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의 취지에 따른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금은 잠시 거리를 두고 이동을 멈춰야 할 때다. 이번 조처로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시민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출·퇴근 등 필수적인 활동 외에는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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