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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07-27 14:31
남북이 그간 단절됐던 통신연락선을 27일 오전부터 복원하기로 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27일 청와대에서 남북 간 통신 연락선 복원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발표하며 “남북간 통신연락선 복원은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신연락선 복원은 북한이 지난해 6월 9일 일부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판문점 채널을 비롯 모든 통신연락선을 일방적으로 끊은지 413일 만이다.
박 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친서를 교환했으며 복원을 비롯해 남북관계 회복 문제에 대해 소통했다. 두 정상은 남북관계 진전에 대한 뜻도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얼어붙었던 남북관계에 대화를 재개할 실마리가 마련됐다. 다만 청와대는 두 정상이 주고받은 친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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