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명래 장관 "지역별 미세먼지 대책 본격 수립…반드시 성공"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9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대책 성공 본보기를 반드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에 있는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를 방문해 지역별 미세먼지 발생 원인 분석 상황을 점검했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한 곳으로,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정보를 수집하고 지역별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대기질 모델링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환경부는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분석에 더해 기존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부 본부와 협업을 토대로 지역별 맞춤형 미세먼지 대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우선 대표적인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인 충남에 지역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 시범 적용하고 시범 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전국에 지역 맞춤형 대책 수립을 확대한다.
조 장관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대한 과학적 규명은 미세먼지 대책의 시작"이라며 "지역 맞춤형 대책의 수립으로 국민들의 미세먼지 개선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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