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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전기레인지 신제품 출시…"하이브리드 4종·인덕션 2종"



▲ 린나이는 라디언트 버너가 함께 구성된 하이브리드 4종과 인덕션 2종 등 신제품 6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추가 전기공사 없이 파워 코드 하나로 설치가 가능한 전력제어 방식을 탑재한 가운데 560x480㎜ 동일한 싱크대 상판가공치수를 적용해 설치 시 발생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대용량 팬 사용이 가능한 듀오 쿠킹 존(일부 모델에 한함)을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 모델에 독일 쇼트사 글라스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린나이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프리미엄 쥬벨과 함께 총 17종 전기레인지 풀 라인업을 갖추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백화점과 양판점 등 유통별 제품 공급을 진행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자사 전기레인지를 활용한 면역력 강화 요리 팁을 제공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건강한 밥상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하고 우수한 주방가전을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린나이는 2010년 이후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등 주방·생활 가전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프리미엄 라인업과 설치 제약을 최소화한 범용 설치 타입 출시 등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전기레인지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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