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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과 항생제는 누가 만들었을까?…감염병 예방 선구자들
Who 최신 시리즈로 파스퇴르·플레밍 편 출간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마저 갈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두 명의 감염병 예방 아버지를 소개하는 아동 학습만화가 나왔다.
도서출판 스튜디오다산은 위인전 학습만화 'Who? special' 최신작으로 '루이 파스퇴르'와 '알렉산더 플레밍' 편을 출간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위대한 발명으로 인류를 구했다.

파스퇴르는 현대 의과학의 3대 발명품으로 꼽히는 백신을 개발했고, 플레밍은 인류 최초의 항생제를 만들었다. 한 사람은 감염병 예방의학에서, 다른 한 사람은 감염병 치료에서 신기원을 이룩한 것이다.
파스퇴르 편은 파스퇴르의 생애와 연구 활동을 조명하고 세균 감염병인 콜레라, 바이러스 감염병인 광견병 백신을 개발하는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플레밍 편은 그 유명한 '페니실린'을 발견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이 연구 성과는 어렸을 때부터 플레밍이 보인 놀라운 집중력과 끈기를 증명했다.

lesl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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