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문대통령 "50조원 특단 금융조치…중기·자영업자 자금난 해소"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서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의 도산 위험을 막고 금융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50조원 규모로 특단의 비상금융조치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자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으로서 규모와 내용에서 전례 없는 포괄적인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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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풍주의보, 정오에 강풍경보로 격상…1999년 이후 처음
기상청은 19일 정오를 기해 서울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강풍 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강풍 경보가 내려지는 것은 1999년 기상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다. 서울 외에도 서해 5도를 제외한 인천, 경기 광명·과천·안산 등, 충남 공주·당진 등, 전북 군산·김제 등, 강원 산지 등에도 강풍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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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다시 100명대…어제 152명·총 8천565명
1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8천56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5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 이후 닷새 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14일 107명에서 15일 76명으로 떨어진 이후 전날까지 연일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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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0년 8개월 만에 장중 1,500선 붕괴
코스피가 19일 장중 5% 넘게 폭락해 한때 1,500선마저 무너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포가 시장을 잠식하는 가운데 주가는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1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3.70포인트(5.89%) 폭락한 1,497.50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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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사 백신은 언제…세계 30여곳 개발중이나 장애물 산넘어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각국이 국경을 걸어 잠그고 글로벌 증시가 연일 급등락하는 등 혼란이 지속하는 가운데, 세계인들의 눈길은 백신 개발에 쏠리고 있다. 진료 확대, 격리 조처 등 각국의 확산 차단 노력에도 확산세가 둔화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결국 믿을 건 백신밖에 없다'는 기대감에서다. 현재 전 세계 기업과 연구소 약 30곳에서 백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에선 후보 물질에 대한 인체 실험을 이미 시작했다는 보도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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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비례투표…민주 주도 비례연합 37.8%, 미래한국당 30.7%[리얼미터]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사람이 미래통합당의 비례전문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선택하겠다는 사람 보다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연합정당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37.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 처음 포함된 비례 연합정당은 호남(59.1%)과 40대(47.5%), 진보층(67.8%)에서 높은 지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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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당원게시판 '부글부글'…"비례잡탕당" "연합정당 의미상실"
더불어민주당이 플랫폼 정당 '시민을 위하여'와 손잡고 4·15 총선 비례대표용 범여권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을 만들기로 한데 대해 민주당 당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가자환경당, 가자!평화인권당 등 신생 원외 정당들로만 비례 연합정당을 구성하기로 한 것을 두고 민주당이 범진보 세력을 하나로 뭉치게 한다는 명분마저 잃게 될까봐 우려했다. 19일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추진 과정에 대한 비판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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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미래한국당 공천, 대충 못넘어간다…단호한 결단 필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19일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국민의 열망과 기대와 먼 결과를 보이면서 국민에게 큰 실망과 염려를 안겨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래한국당은 괴물 선거법에 맞서 의회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혁신과 통합의 가치를 담는 희망의 그릇이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황 대표는 "현재 정당을 불문하고 비례정당과 관련된 파열음이 정가 전체를 뒤흔들고 있어서 국민들이 몹시 불편해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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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주택거래량 11만5천건…작년보다 2.6배 늘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은 11만5천264건으로 작년 동월(4만3천444건)에 비해 16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2006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역대 2월 중에서 가장 거래량이 많았다. 주택 거래 계약 후 60일 이내에 신고한다는 점에서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 수도권 일대 시장이 과열된 양상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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