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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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전제품 시장에도 변화가 생겼다.
19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유명 음향기기 매장의 지난달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었다.
각종 블루투스 스피커를 취급하는 매장의 매출도 같은 기간 대비 30%나 증가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영화나 유튜브 영상 등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해 음향 장비에 관한 관심도 함께 커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안마의자도 최근 인기 상품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입점한 한 안마의자 매장은 이달 1일부터 보름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측은 유치원 개원이나 각급 학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아이를 대신 돌보는 보모를 위해 선물용으로 안마의자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맞춰 롯데백화점은 인기 제품을 이달 말까지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3/19 10: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