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5도 제외 인천 전역 강풍경보로 격상…"내일 새벽 해제"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9일 낮 12시를 기해 강화군·옹진군을 포함한 인천 지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강풍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일대에는 초속 12.7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앞으로 초속 15m 이상으로 바람이 세질 것으로 수도권기상청은 예상했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서해5도에, 오전 6시를 기해 인천·강화·옹진군에 각각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중구)·옹진군·강화군·서해5도 등 인천 지역을 4곳으로 나눠 기상특보를 발효한다.
강풍경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21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6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강풍특보는 내일(20일) 새벽쯤 해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 해상에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이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goodlu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