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오늘부터 모든 입국자 '특별입국절차' 거쳐야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여행자는 19일 오전 0시부터 강화된 입국 검역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입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모든 입국자에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한다.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입국자는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내국인, 외국인 구별 없이 입국장에서 1대1로 열이 있는지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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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못넘긴 경기부양 약발' 글로벌 증시 급락…다우 2만 붕괴
글로벌 증시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반짝' 반등한 지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도 장중 폭락하면서 일시적으로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또다시 발동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속에 급락세가 되풀이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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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시속 103.7㎞ '태풍급 강풍' 몰아쳐…피해 우려
강원 전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19일 설악산에 시속 103.7㎞의 '태풍급 강풍'이 불어 피해가 우려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 현재 최대순간 풍속은 설악산 시속 103.7㎞를 비롯해 진부령 시속 68.8㎞, 고성 현내면 시속 59.4㎞, 대관령 시속 58㎞, 정선 사북 시속 56㎞, 양양 강현면 시속 53㎞, 강릉 시속 49㎞ 등이다. 북한을 지나는 차가운 저기압과 우리나라 남동쪽의 따뜻한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 차가 커져 도는 내일(20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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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코로나쇼크] IOC·아베 정상개최 맞서 취소·연기론 세계로 확산
올해로 32번째를 맞는 도쿄하계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예정대로 7월 24일에 개막할 수 있을까. 대회 개막을 128일 앞둔 18일 현재에도 확답은 없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접어든 코로나19 사태의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초지일관으로 대회를 정상적으로 치르겠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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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이 훨씬 위험" 한국인 유학생들 짐싸서 귀국 행렬
"확진자가 1천명이 넘었는데 영국 거리에서는 아무도 마스크를 안 써요. 유학 중인 대학도 온라인 수업을 한다고 해서 최대한 빨리 귀국하려고요." 영국 런던정경대학(LSE)에서 유학 중인 이모(23)씨는 같은 대학에서 유학 생활을 하는 한국인 친구들과 함께 귀국 항공편을 알아보고 있다. 이씨는 19일 "영국에서는 술집이나 카페가 아직도 붐비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매우 부족한 것 같다"면서 "같이 공부하는 한국인들도 '더는 영국에 체류할 이유가 없다'면서 단체 귀국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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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대부분 국가서 비자업무 중단…지금은 재개일 제시못해"
미국 국무부는 1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전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정규 비자 업무를 중단하고 있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서는 재개일이 언제인지 특정할 수는 없다고 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주한 미국대사관의 정규 비자 업무 중단과 관련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전세계적 도전에 대응해 국무부는 전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일상적 비자 업무를 중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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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 예보 속 한밤 수락산서 화재…큰불 잡고 잔불 정리중
19일 오전 3시 27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수락산의 귀임봉 8부 능선에서 발생해 7부 능선 방향으로 번졌다. 산 정상 인근에서 불이 나 대피하거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오전 6시 30분 현재까지 약 660㎡가 탔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30분께부터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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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비상경제회의 첫 주재…코로나극복 '특단대책'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충격 대응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한다. 앞서 문 대통령은 비상경제회의에 대해 "국민경제가 심각히 위협받는 상황에서 범정부적 역량을 모아 이를 타개하기 위한 '경제 중대본'"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특단의 대책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경제부처 장관들과 청와대 참모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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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마스크 구매는 출생연도 끝자리 4·9인 사람 차례
마스크 5부제에 따라 목요일인 19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4와 9인 사람이 약국 등 공적 판매처에서 신분증을 보여주고 1인당 2장씩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자신의 출생연도 해당 요일에 사지 못한 사람은 주말인 토·일요일에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 판매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서비스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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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불같은 유럽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중국 넘어서…총 9만명
유럽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중국을 넘어섰다. 18일(현지시간) 기준 유럽의 누적 확진자 수는 9만명 안팎으로 잠정 파악됐다. 8만894명으로 보고된 중국의 누적 확진자 규모를 초과한 것이다. 주요국 누적 확진자 수를 보면 이탈리아가 3만5천713명으로 가장 많고 스페인 1만3천910명, 독일 1만1천973명, 프랑스 9천134명, 스위스 3천70명, 영국 2천626명, 네덜란드 2천51명, 오스트리아 1천646명, 노르웨이 1천56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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