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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빌리지' 상반기 입주기업 모집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달 1일까지 입주 공간 '스타트업 빌리지' 상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광화문우체국 5층에 위치한 스타트업 빌리지는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 발굴 및 성공적 사업 도약 지원을 목표로 창업지원역량 활성화와 창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상반기에는 입주공간을 확장해 최대 20여팀에 입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메일을 통해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터 추천을 받은 팀 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받은 우수한 팀으로 국내 창업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에서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2차 대면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기업은 내달 6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간 스타트업 빌리지에 입주하게 되며, 이후 입주 연장 평가를 거쳐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기업에는 사무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가운데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멘토링,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한정수 센터장은 "창업자가 성장하는 데 어떤 영양제가 있어야 하는지 살펴보고 대기업, 민간투자기업 등 다양한 협업 기관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 센터장은 "스타트업 빌리지에 선발되는 입주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입주 및 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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