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내 고교에 최소 1~2주, 중학교에 2주 여름방학 권고
전북교육청 추가 개학 연기 대응책…온라인 학습지원 강화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추가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1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초·중·고교의 개학이 4월 6일로 미뤄지면서 수업일수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각 학교의 학사일정 조정이 필요한 수업일수는 15일이다.
도 교육청은 여름·겨울방학을 조정해 부족한 학사일정을 채우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최소한의 방학 기간을 확보하도록 안내한다.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 조정을 선호하는 만큼 고등학교는 최소 1~2주, 중학교는 최소 2주의 휴식기를 갖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온라인 학습 지원도 강화한다.
기존에는 온라인 학습 자료 제공과 안내에 초점을 뒀다면 다음 주부터는 관리형 학습지원 체제로 변경한다.
교사는 수업계획에 따라 학급·학교 홈페이지, 교과별 카페,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도·관리한다.
또 온라인이나 유선 상담, 학생별 시차를 둔 대면상담을 활용해 진로·학습·생활지도 등 학년 초 상담을 끝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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