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8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연합뉴스수신] 코로나 팬데믹에 크루즈선 '떠돌이 신세'…수십척 배회 우려

    | 03-17 10:59


    코로나 팬데믹에 크루즈선 '떠돌이 신세'…수십척 배회 우려
    병균온상 의심에 정박 거부…양성반응 없어도 입항 꺼려
    "배회 길수록 위험"…미국 입국거부 발표 때 해상엔 9만여명·40척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미주·유럽 여러 나라가 잇달아 국경과 항만을 봉쇄하면서 카리브해, 남미, 유럽 등지를 순항하던 크루즈선들이 '떠돌이 신세'로 전락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최근 크루즈선 두 척이 카리브해 여러 항구에서 정박을 거부당해 공해상을 떠다니고 있다. 이 중 최소 한 선박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
    또 다른 크루즈선 두 척은 승객 중 코로나 확진자가 없음에도 모항인 푸에르토리코로 돌아가지 못해 뱃머리를 미국 마이애미로 돌려야 했다.
    칠레와 브라질 당국은 코로나 양성 반응이 보고된 이후 더 작은 선박들에 대해서도 격리 조처를 내렸다.


    크루즈선사협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미국에 영향을 미칠 일부 국가에 대해 입국금지령을 발표한 시점에 전 세계적으로 약 40척의 크루즈선이 해상에 있던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들 크루즈선에 탑승한 승객은 9만여 명에 달한다.
    미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을 모항으로 한 이탈리아 선사 코스타 크루즈는 스페인에서 정박이 거부됐다.
    카니발 코퍼레이션이 모회사인 이 선사는 자사 소속 코스타 루미노사호(號)에 탑승한 승객 3명이 케이맨 제도와 푸에르토리코에서 하선했는데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들 승객 중 68세 남성은 지난주 사망했다.
    호흡기 문제와 발열 증상이 있는 다른 승객 2명은 하선 조처에 따라 카나리섬에 있는 병원으로 후송됐다.
    지난 5일 이 배에 66세 동갑인 부모가 탑승했다는 미 샌디에이고의 한 주민은 "엄청나게 걱정하고 있다. 탑승자들은 대부분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어디에도 가지 말라'고 권고한 인구층에 속한다"면서 원래 여행을 취소할 계획이었는데 선사에서 환불 요구를 거절해 부모가 어쩔 수 없이 크루즈선에 탔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 주민은 "그들이 더 오래 배에 머물수록 그만큼 아플 위험이 더 커진다"고 호소했다.

    코스타 루미노사호는 현재 프랑스 마르세유로 향하고 있으며, 승객들은 배 안에서 선실에 격리된 상태이다.
    감염자가 있는 또 다른 크루즈선 브래마호는 카리브해에서 쿠바에 정박하길 희망하고 있다. 이 선박은 승객 22명과 승무원 21명을 격리하고 있다. 5명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선사인 영국 프레드 올센 크루즈는 전했다.
    남미에서도 실버씨 크루즈 소속 크루즈선 한 척이 브라질 헤시페 인근에 멈춰 서 있는데 입항이 거부된 상황이다. 78세 캐나다 탑승객이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며 당국이 헬기 편으로 해당 환자를 배에서 공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부 크루즈선은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인 탑승객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입항을 시도하기도 한다.
    남극크루즈선 한 척이 아르헨티나 남부 해상에 있는데 2주간 해상에서 격리를 마칠 때까지 입항이 불허되고 있다.
    이밖에 로열 캐러비안 크루즈와 카니발 패시네이션 소속 배 두 척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정박이 거부됐다.
    카니발 크루즈 선사 관계자는 "식량과 연료, 물, 생필품은 충분히 갖고 있고 자체적으로 즐길 거리 스케줄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