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대구 사투 한달] 집에 갇혀 지낸 30일…"그래도 희망은 있다"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한 지 한 달. 매일 수백명이 확진되고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우려는 현실이 됐고, 암울한 나날이 이어졌다. 스스로를 집 안에 가두고 지근거리에 있는 가족과 '생이별'을 택하는 시민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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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오늘 3차 개학 연기 발표할 듯…'4월 개학' 유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17일 3차 개학 연기 여부를 발표한다. 교육부는 전국 학교 개학을 한 차례 더 미룰지 막판 고심 중이며, 이날 최종적으로 결정해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지난 12일 국회 코로나19대책 특별위원회에서 "학교 준비 등을 고려하면 다음 주 초까지는 개학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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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노멀' 연쇄폭락장…'블랙먼데이 이후 최악' 다우 3,000p 추락
지난 1987년 10월 '블랙먼데이' 이후로 최악의 충격파가 미국 뉴욕증시를 강타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중심으로 글로벌 중앙은행이 일제히 유동성을 쏟아붓는 공조에 나섰지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감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오히려 소비와 투자에 걸쳐 경기침체를 불러올 것이라는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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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국내 확산 둔화 속 변수로 떠오른 '유럽발' 해외유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한 가운데 '유럽발' 해외유입이 변수로 떠올랐다. 국내 코로나19 사태는 중국에서 유입되기 시작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하다 소강 국면에 접어든 듯한 모양새지만 이제는 다시 유럽으로부터의 유입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해외 유입은 피할 수 없는 만큼 검역에 고삐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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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 2·7인 사람, 마스크 구매하세요"
'마스크 5부제'에 따라 화요일인 17일은 출생연도 마지막 숫자가 2과 7인 사람이 약국 등 공적 판매처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보여주고 1인당 2장씩, 1장당 1천500원에 살 수 있다. 마스크 판매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매과정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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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공포 휩싸인 이탈리아 한인사회…엑소더스 움직임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면서 현지 한인사회도 뒤숭숭하다. 많은 교민이 생업으로 삼는 관광업쪽 일감이 사실상 끊긴 가운데 현 상황을 피해 한국으로 일시 귀국하려는 집단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현지 한인사회에 따르면 로마와 밀라노 소재 이탈리아한인회는 15일(현지시간)부터 한국으로 가는 대한항공 임시 항공편 운항을 위한 수요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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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총선 재외국민 투표 4월 1~6일, 코로나19로 차질 빚어질까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와 팬더믹(세계적 대유행) 사태로 21대 총선에서 재외 투표 일정 차질과 투표율 하락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 투표 기간은 4월 1일부터 6일까지며, 각국의 한국 대사관·총영사관·분관 등 176개소에서 매일 오전 8시~오후 5시 투표가 진행된다. 문제는 미주, 유럽, 아시아, 남미 등 곳곳으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물리적으로 투표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나오고 있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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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방위비협상 "공정한 결과 전념"…인건비 선타결 '노' 재확인
미국 국무부는 16일(현지시간) 한미 간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 재개와 관련, "미국은 회복력 있는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지속시킬 양국의 SMA에 대한 공정하고 공평한 결과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인건비 부분 우선 해결 문제에 대해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거부' 입장을 거듭 밝혀 본협상 타결을 압박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협상에 관한 미 측 입장에 대한 연합뉴스 질의에 "한미동맹은 강력하고, 광범위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를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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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국회 마지막 날…여야, 코로나19 추경 처리 시도
국회는 17일 본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020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를 시도한다. 국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 추경안을 의결하고 이어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여야는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과 피해 구제의 시급함을 고려해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하고 심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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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동선공개가 사생활 침해면?…"이의제기해 정정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동선이 공개돼 인권과 사생활을 침해당했다고 판단되면 방역 당국에 이의를 제기해 바로잡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이 이달 초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등 위기 상황에서 국가적 차원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정보 공유 차원에서 감염병 환자의 이동 경로 등 정보공개의 범위와 절차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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