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한은, 기준금리 1.25%→0.75% 전격인하…사상 첫 0%대 시대
한국은행이 16일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0.50%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국내 기준금리가 0%대 영역에 들어서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의장인 이주열 총재의 소집으로 이날 오후 4시 30분 임시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이처럼 전격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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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번 조수진, 2번 신원식…유영하는 제외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6일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조수진(47·여)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2번에 신원식(61·남)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을 각각 추천했다. 조 전 논설위원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 '대깨조'(대가리가 깨져도 조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여권을 공격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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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수도권 집단감염시 모든 노력 원점…방역 강화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수도권에서 보다 큰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하거나 지역 감염이 빠르게 확산된다면 방역을 위한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과 성과가 원점으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불안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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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80대 여성 코로나19로 사망…국내 총 80명
경북 경산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 1명이 더 나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분께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인 81세 여성이 숨졌다. 그는 이달 초 고열과 발열, 오한 증상을 보인 데 이어 지난 5일 경산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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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유초중고 개학 2주 추가 연기 가닥…내일 발표 방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추가로 2주 더 연기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따라 '4월 개학'이 현실화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각급 학교 개학을 이달 2일에서 9일로 1주일 연기한 데 이어 다시 이달 23일로 2주 더 미룬 가운데 이번에 3차로 2주 추가 연기조치가 내려지면 개학은 내달 6일로 밀리게 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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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 조원태 만나 한진그룹 명예회장직 요구"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 뛰어든 반도건설의 권홍사 회장이 작년 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직접 만나 자신을 한진그룹 명예회장에 선임해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조원태 회장을 중심으로 한 한진그룹 측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 간의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허위 공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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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혁, 장관 중 첫 자가격리…해수부 확진자와 밀접접촉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6일 정부 부처 장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날 "문 장관이 최근 세종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며 "24일까지 관사에서 원격근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장관은 앞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최근 해수부 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이 같은 조치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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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국내 '무증상' 많아…무증상 20%는 퇴원 때도 무증상"
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비율이 높다며 이는 진단 검사를 적극적으로 하며 감염자를 조기 발견한 데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무증상 감염자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은 검사를 많이 한 요인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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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한인사회 '엑소더스' 움직임…한국행 전세기 수요조사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면서 현지 한인사회도 뒤숭숭하다. 많은 교민이 생업으로 삼는 관광업쪽 일감이 사실상 끊긴 가운데 현 상황을 피해 한국으로 일시 귀국하려는 집단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탈리아한인회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한인사회는 15일(현지시간) 전역에 분포한 교민들을 상대로 전세기 이용 수요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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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비례정당 '의원 7~8명 파견' 공감대…불출마자 설득전
16일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범여권 비례연합정당의 기호를 앞번호로 끌어올리기 위한 '의원 꿔주기'가 사실상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정하고 구체적인 설득 작업에 착수했다. 당내에서는 연합정당의 닻을 올리기로 한 이상 의원들을 보내 투표용지상 기호를 당겨 유권자들이 연합정당을 찾기 쉽게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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