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린트
• 스크랩
• 이전
• 다음

1. 
2. 

LS니꼬동제련, 소외계층 어린이 위해 코로나19 예방 키트 전달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비철금속소재 기업 LS니꼬동제련은 16일 울산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에게 '신학기 건강 키트' 5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키트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겨울철 각종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개, 손 소독제, 어린이 종합 영양제, 칫솔 세트, 핸드크림, 학습에 필요한 다용도 가방, 학용품이 담겼다.
이날 제작된 키트는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 50명에게 전달된다.
임종택 LS니꼬동제련 총무팀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초등학교 개학이 연기되고 있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보건 물품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를 위해 감염 예방과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LS니꼬동제련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펴고 있다.
방학 기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가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